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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들렀다가 휴일이라 허탕쳤던 고도커피에 다시 왔다.
버스시간이 남아서 커피 한잔 하고 햇빛도 피하려고 들렀다.
정말 해가 너무 뜨거워서 여기까지 걸어오는 것도
어떻게 걸어왔는지 모를 정도 였다.
실내에 들어왔을 때 핑~하고 도는 정도의 햇살이었다.
실내는 넓지 않아서
날씨가 좋은면 밖에 의자에 앉아서들 마신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 때는 아무도 없었다. 럭키~
여기서도 나는 플랫화이트를 마셨다.
다행히 따뜻한 커피는 머그잔에 담아주셔서
나는 머그잔에, 아이스를 마신 둘은 플라스틱 컵 당첨.
개인적으로 Fete커피 보다 여기가 더 맛있었다.
이곳에서 여행 중 찍은 사진을 보면서 낄낄 대는 동안
금새 버스시간이 돌아왔다.
한명은 일산으로 바로가서 한시간 뒤의 버스.
친구를 남겨두고 우리는 고속버스터미널로 걸어갔다.
너무 뜨거워서 택시를 타고 싶었지만,
승차거부당해도 싼 거리여서 헉헉거리며
걸어서 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
상호
고도커피바 (Kodo coffee bar)
지역
한국 경주시
주소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254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11:00am ~ 21:00pm
https://sosoabc.tistory.com/entry/서대문-영천시장-맛집-석교식당-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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