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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보리암에 오면 여기서 컵라면 한 그릇 해야 한다더군요!? 경치가 정말 끝내준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와우..!! 너무 목마르고 배고파서 살 수 있는건 다 사서 먹은 것 같아요 ㅋㅋㅋ
남해 대표 인스타그램 명소 금산산장 방문!!
금산산장은 금산을 대표하는 맛집입니다. 물론 맛집이라고 해봤자... 라면과 전병 그리고 파전 및 비빔밥 정도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왜 이곳이 유명하냐면... 바로 남해의 대표 절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금산산장에도 포토 존이 존재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빨리 남해 금산에 도착을 하였는데요. 저희는 대구에서 출발한
만큼 새벽 6시에 출발하였습니다. 약 3시간에 걸쳐 금산산장에 도착을 하였고... 9시 전에 입장하였기 때문에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었어요.
저 멀리 보이는 금산산장의 모습입니다. 금산산장에는 할머니들이 모여서 장사를 하고 있으며.. 컵라면(김치라면,
신라면, 새우탕면)은 딱 3종류만 판매하는데... 3 천원이나 합니다.ㅠ.ㅠ. 비쌈.. 전병 만원... 파전 만원.. 사이다 이천원..
하핫...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저 음식이.. 약 3만원 가량-0-... 했다는... 허허헛... 비싸긴 했지만.. 이렇게 놀러 나와서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이른 아침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다보니... 전망이 좋지는 않네요. 아쉽...
SNS에서 핫한 그 장소
보리암보고 SNS에서 핫하다던 금산산장을 가기 위해 올라갔다.
올라가는 길에 아래를 내려다보니 이렇게 멋진 풍경이.
정말 장관이네요! 절경이구요. 신이 주신 선물이네요.
여기가 그 바로 핫하다는 금산산장!
여기서 라면과 파전을 먹으면 인증샷을 그렇게 많이 찍는다는데,
나는 내려가서 점심을 먹을예정이기에 진짜 살짝 구경만 하고왔다.
나도 궁금해서 가봤지만 솔직히 왜 이렇게 핫한지 모르겠다.
저 정도의 풍경은 보리암에서도 망대에서도 볼 수 있는데 말이다.
유채꽃이 노랗게 폈다. 남해가서 유채꽃 정말 많이 보고 왔다.
한철 피고 지는 꽃이 안타깝긴 한데 꽃을 보고 있으니 또 좋아지는 마음 어쩔 수 없네.
막걸리먹으러가효 금산산장
보리암도 보리암이지만 꼬옥 가고싶던 금산산장
매표소 오르막 20분을 가서 보리암에 도착하면 200여개의 계단을 내려가야 보리암인데 금산산장에 갈 사람에게 여기서 중요한 개꿀팁을 알려드리겠음
보리암입구에 보면 표지판에 금산산장은 →300미터
요래표시가되있는데 이길로 올라가면 금산 꼭대기근처까지 한참 계단을 올라갔다가 내리막을 또 한참 내려가 금산산장에 도착한다
그런데 길은 또하나있음
입구에서 보리암 내려가는 100개넘는 계단을 내려가 보리암 및 해수관음상 등등 구경하고 경내의 큰 종 왼쪽에 산으로들어가는 표지판도없는 작은 길이있는데 그리로 가면 거의 완만하게 힘들이지않고 금산산장에 갈수있고 올때도 편히 보리암으로와서 100여개의 계단을 올라(1회왕복) 입구에올수있음
우린 그걸몰라 입구에서 보리암으로 100여계단 내려가 보리암 보고 100여계단 다시올라와서 입구서 300미터 급경사로 등산해서 다시 내려가 금산산장에서 막걸리를 먹은후 보리암으로 다시와서 100여계단을 또오르는 ㅠ 엄청힘든 행군을했음 ㅎ얼마나 계단을 많이 탓는지 바로 종아리에 알박힘 ㅠㅠ
그러나저러나 금산산장 가는길은 힘들었지만 막걸리와함께먹는 파전은 꿀맛이고 낭떠러지에서 찍은사진은 멋졌다 ^^b
이길로 올라가면 개힘들다 ㅠ 그냥 보리암 보고 종옆길로 가세여 ㅎㅎ
벼랑끝 자리는 경쟁이 치열해서 그냥 방에서 파전먹고 나가서 사진찍었음
먹다보니 드러눕고싶은 시골집같은 편안한 방
경치 끝내줍니다 끝내줘요
이자리는 인기순위가 떨어지는자리 ㅋㅋ
상호
금산산장
지역
한국 남해군
주소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91
가격
컵라면 3,000 김밥 4,000
찾아가는길
포스트에 가는 꿀팁있음.
영업시간
07: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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