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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3대 브런치 카페

전날 강화도 3대 브런치 카페인 '그린 홀리데이'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둘째날 역시 브런치를 먹기 위해 그린홀리데이보다 더 유명한 '앤드하리' 카페를 찾았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1층은 카페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고 2층은 루프탑 오픈형태로 푹신한 선베드를 이용할 수 있다

워낙 유명세를 타다보니 최근에 바로 옆에 노체라는 새로운 카페가 생겼는데.... 외관으로만 보면 앤드하리보다 좋아보인다.가격은 앤드하리보다 노체가 좀 더 저렴한 편이고.... 노체의 브런치 메뉴에는 앤드하리와 달리 커피가 포함되어 사실 노체를 갈까 고민했던 곳이다 (오픈시간 : 앤드하리 11시, 노체 10시30분)

아직 오픈시간 조금 전이라 1층 카페에 들어가기전에 앤드하리 카페의 핵심인 2층 루프탑으로 고고~

물때를 안맞춰가면 갯벌뷰인데....

아침 조식겸 브런치를 먹으로 왔기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래도 썰물때 찾았더니 역시나 갯벌뷰라 당황스럽다;;

푹신한 선베드스타일의 의자가 2개씩 짝을 지어 총 5팀이 이용할 수 있다 (날씨가 더운날엔 파라솔이 장착된다)

주말이면 이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정말 치열한 곳인데.... 월요일 아침에 방문한 덕분에 아무도 없는 루프탑을 조용히 이용할 수 있었다

강화3대 브런치 카페 '앤드하리'

오픈시간인 11시를 딱 맞춰서 1층 카페로 들어갔다. 카페전체가 통유리라 매우 인상적이다.

가격은 합리적이지는 않지만 최근 핫하다는 그레이컬러의 벽돌,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빛 그리고 루프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라 가격은 강화카페 중 가장 비싼편에 속한다.

카페지만 맥주도 판매하고 있다.

자리 하나하나가 포토존으로 전신거울이 있는 이곳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테이블마다 간격이 시원시원하게 배치하여 스타벅스처럼 답답한 느낌이 없다.

통유리로 빛도 잘 들어오고 중간중간 초록색 식물들을 배치하여 인테리어는 만점이다~

8명이상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넓은 공간에 위치해 있다.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에서 우리 꼬맹이도 한장 찍겠다고 한다.

오픈시간에 맞춰 주문한 브런치가 20분만에 나왔다. 브런치A와 브런치B

가격이 사악한편인 브런치 메뉴를 두 개나 시켰더니 양은 셋이 먹기 전혀 부족하지 않았다

왼쪽은 그릴치킨 스테이크가 메인인 브런치B (17,000원)

오른쪽이 베이컨이 메인인 브런치A (15,000원)

플레이트 가득 담겨나오는 양이 인상적이고 브런치 두 개에 32,000원이라는 가격은 더욱 인상적이다.

심지어 이 가격이 커피까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라는;;;;;;;

전날 다녀온 '그린 홀리데이'와 '앤드하리'를 비교하면...

아메리카노 : 그린홀리데이 압승 >>>>>>> 앤드하리

전망/인테리어 : 앤드하리 > 그린할리데이

맛(브런치) : 앤드하리 압승 >>>>>>> 그린홀리데이

가격 : 그린홀리데이 >>>>>> 앤드하리

다시 강화에 가게되면 둘 중 어느곳을 가야할지 고민이 될만큼 둘 다 인기가 많을수 밖에 없는 곳으로

비싼 가격을 받는 이유가 있으며 역시 강화 3대 브런치 카페라 불릴만한 곳이다

상호

앤드하리

지역

한국 인천광역시

주소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길65번길 52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평일 11:00~21:00
주말 11:00~22:00 

https://sosoabc.tistory.com/entry/영등포-대화하기좋은-식당-남원식당-영등포-남원-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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