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첫집' 혼자 먹기 미안한 산채 정식 점심 추천 장소
혼자 먹기 미안한 산채 정식얼마 냈는지 기억이 안나나 2만원 아래점심 추천 장소지리산 아래서 먹을 수 있는 산채정식을 남원시내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심원첫집이다. 한마디로 산채 반상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이다. 산채정식을 주문 하니 나물만 20여 가지 넘게 나란히 상 왼편에 차려진다. 오른쪽에는 김치와 짠지, 도토리 묵, 부침개 등이 놓인다. 가운데는 청국장이 차지한다. 반찬만 해도 총 30여 가지가 훌쩍 넘 는다. 반찬을 맛보며 감탄하고 있을 즈음 돌솥이 나온다. 비벼 먹든, 골고루 나물 맛 감상하 며 먹든 자유다. 볶은묵은지, 파김치, 매실장아찌는 밥도둑이 따로 없다. 배가 불러도 남은 누룽지까지 싹싹 긁어 반찬을 남김없이 먹는다. 산나물이라 많이 먹어도 큰 부담이 없다. 나물만으로는 아..
맛집
2020. 1. 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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