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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 얼마 안됐는지 개업축하화환이 엄청 많았다.

검색해 보니 보문단지 안에 본점이 있고, 여긴 황남점으로

새로 오픈한 곳이었다.

버젓이 머그컵이 있는데

사용하지 않는다며 강압적으로 종이컵에 커피을 줘서

상당히 불쾌했다.

종이컵, 플라스틱컵을 쓰는걸 싫어하는데

있는데도 귀찮아서 안쓰는걸 보니 기분이 나빴다.

커피맛 또한 특별하진 않았다.

내부 인테리어나 마당을 잘해놔서

사람들이 엄청 몰일 것 같은 카페였다.

황리단길 느낌있는 카페 아덴

황리단길에서 유명한 카페 아덴

유명한 만큼 사람도 엄청 많다.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자리도 많다.

건물이 3개나 된다.

베이커리도 팔고 있는데 우리는 너무 배불러서 패스

포토존인듯

사람들이 저기서 사진 정말 많이 찍더라.

우리는 자몽에이드, 레몬에이드, 콜드브루를 주문했다.

나는 에이드 먹었는데 사이다 아니라 탄산수 넣어줘서 좋았다.

그리고 콜드브루가 진짜 신기했다. 나는 캔으로 된 콜드브루 처음 봤다.

콜라캔인듯 맥주캔인듯 콜드브루 진짜 마음에 든다. 커피 안 좋아하는데 저거 사올 뻔.

너무 예쁜 황리단길 베이커리 카페, 황남 카페 아덴.

보문단지에서 유명하다는 카페 아덴 2호점이 황리단길에 새로 생겼나봐요.

황남밀면에서 밀면 먹고 25000원인가 이상의 영수증을 갖고가면 보틀을 준다고 해서 방문해봤습니다.

건물이 헉 소리날만큼 예뻤는데 구조가 좀 특이했어요.

베이커리 카페 답게 여러가지의 빵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방금 밥을 먹고 온 터라 배가 불러 먹어보진 못했지만 ㅠㅠ 다음에 가면 꼭 하나는 먹어보리!

비가 와서 더 분위기 있고 고즈넉한 느낌이 있었어요.

카페의 시그니쳐 메뉴인 투모로우 모카와 커피를 못마시는 남편은 피치 티를 주문했습니다.

동서양의 조화로운 느낌이 매우 멋졌던 힙한 카페, 아덴에 다녀왔습니다.

상호

아덴 베이커리 (Aden)

지역

한국 대한민국

주소

대한민국 사정동 41번지 경주시 경상북도 KR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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