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들렀다가 휴일이라 허탕쳤던 고도커피에 다시 왔다.버스시간이 남아서 커피 한잔 하고 햇빛도 피하려고 들렀다.정말 해가 너무 뜨거워서 여기까지 걸어오는 것도어떻게 걸어왔는지 모를 정도 였다.실내에 들어왔을 때 핑~하고 도는 정도의 햇살이었다.실내는 넓지 않아서날씨가 좋은면 밖에 의자에 앉아서들 마신다고 한다.우리가 갔을 때는 아무도 없었다. 럭키~여기서도 나는 플랫화이트를 마셨다.다행히 따뜻한 커피는 머그잔에 담아주셔서나는 머그잔에, 아이스를 마신 둘은 플라스틱 컵 당첨.개인적으로 Fete커피 보다 여기가 더 맛있었다.이곳에서 여행 중 찍은 사진을 보면서 낄낄 대는 동안금새 버스시간이 돌아왔다.한명은 일산으로 바로가서 한시간 뒤의 버스.친구를 남겨두고 우리는 고속버스터미널로 걸어갔다.너무 뜨거워서 택시..
생긴지 얼마 안됐는지 개업축하화환이 엄청 많았다.검색해 보니 보문단지 안에 본점이 있고, 여긴 황남점으로새로 오픈한 곳이었다.버젓이 머그컵이 있는데사용하지 않는다며 강압적으로 종이컵에 커피을 줘서상당히 불쾌했다.종이컵, 플라스틱컵을 쓰는걸 싫어하는데있는데도 귀찮아서 안쓰는걸 보니 기분이 나빴다.커피맛 또한 특별하진 않았다.내부 인테리어나 마당을 잘해놔서사람들이 엄청 몰일 것 같은 카페였다.황리단길 느낌있는 카페 아덴황리단길에서 유명한 카페 아덴유명한 만큼 사람도 엄청 많다.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자리도 많다.건물이 3개나 된다.베이커리도 팔고 있는데 우리는 너무 배불러서 패스포토존인듯사람들이 저기서 사진 정말 많이 찍더라.우리는 자몽에이드, 레몬에이드, 콜드브루를 주문했다.나는 에이드 먹었는데 사이다..